[단독] 택시에 마약 두고 내린 10대 여성 2명 검거
택시에 마약을 두고 내린 10대 여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
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(10일) 오전 0시 55분쯤 송파구의 한 주택가에서 마약소지 혐의로 10대 여성 A씨와 B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해 수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두 사람은 택시에 포장이 된 마약을 두고 내렸다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의 추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이 갖고 있던 마약이 무엇인지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마약 소지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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